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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이아빠
아연이아빠22.12.06

아기 말 배우기는 어떻게 교육하면좋을까요?

아기가 31개월인데 아직두 말 이라고는 아빠 밖에 못하는데 언어좀 해야되는데 다른 단어는 하나두 몰라요 어떻 방식으로 가르쳐줘야 언어좀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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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언어 발달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아이가 말을 배우는 환경은 아무래도 엄마 아빠와의 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만 엄마 아빠 또한 한정된 어휘를 사용하게 되니 책 읽기를 추천드려요.

    일단 시작은 운율이 살아있는 동시집이나 관심 있는 분야의 책 한두 권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매일 잠자리 독서 해주시고 엄마의 따뜻한 말소리 많이 들려주시면 말 트이는데 훨씬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 읽기에 관심을 보이면 한 두권씩 늘려가시면 되고 많은 책을 다양하게 읽는 것 보다는 한 권의 책을 여러번 읽었을 때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니 책 권수에 대해 고민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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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얼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31개월이라고 만2세가 넘었네요!

    보통의 2~3세 아이들은 2~3가지의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의 형태를 띄어

    표현한답니다. 아직까지 표현하는 어휘가 한정적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표현 어휘를 떠나 다른 영역에 있어서의 발달은 어떠한가요?

    아이가 인지적으로 어려운점은 없는지, 상호작용/사회성(눈맞춤) 부분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수용하는어휘(이해하는어휘)에서 다른 또래아이들과 비교하였을 때, 어려운점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혹여나 부가적인 요소에서의 어려움도 함께 보인다면 전문기관에 방문하여 언어발달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그 외 어려운 부분이 없다면 표현어휘, 수용어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게요.

    모방이 가능하다면 표현어휘의 경우 아이가 많이 사용하는 쉬운 단어부터 천천히

    모방하여 따라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점차적으로 제시하는 단서를 줄여가시면서

    자발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사물의 명칭의 경우 요구하기 상황에서 물건의 이름을 함께 표현해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동사는 아이가 직접 체험하고, 움직여 봄으로써 어휘를 이해하기 가장 쉽답니다.

    예를 들어 걸어가는 상황이라면 "걸어요.", 물건을 열때에는 "열어요.", 등...

    말이 느린아이들에게는 자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야하지만(자신이 할 수 있는 소리부터)

    많은 자극을 들려주시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 역시 많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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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자 기기의 사용보다는 엄마 아빠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분명한 목소리로 많이 들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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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어를 배우게 하기 위해서는

    분명하고 명확한 부모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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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 부모가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세요

    아이는 주변의 환경을 통해서 모델링을 하고 언어나 기타 사회성 발달등을 습득하게 됩니다

    아이가 말을 잘 못해도 꾸준히 말을 걸어주고 책을 자주 읽어주면서 언어적 자극을 자주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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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말배우기에 효과적인 교육은 그림책, 사운드책을 추천드리는데요! 아이책에는 정말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 버튼 누르면 다양한 효과음이나 동요 나오는 동요사운드북이 있습니다. 요사운드북 동요들로 말배우기가 엄청 효과적입니다. 운드북 다양하게 가지고 놀다보면 어느새 아는 동요가 많아지고 말문이 트이기 시작할거에요! 아이들이 소리에 민감하기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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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31개월이면 / 엄마 물주세요/,/여기 아파요//까까 맛있어요/..처럼 2음절을 이어서 말할줄 알아야합니다. 아이가 수용언어가 잘 되고 있다면 표현 언어는 노력하신 만큼 빠르게 늘어갈것입니다.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주양육자님께서 수다장이가 되어야합니다. 중요한것은 아이에게 말을 할 때에는 입모양과 표정을 꼭! 꼭!! 보여주어야 지금 하고 있는 언어가 어떤 상황에 쓰임새가 있는지 알게 됩니다. 아이에게는 입술을 움직여야 조음과 발성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아이도 스스로 엄마의 입술처럼 움직이려고 시도합니다. 아이가 하나를 물어보면 5번 대답해주세요. 조곤 조곤 아이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시선을 맞추어야 본인에게 하는 이야기인줄 인지하며 집중합니다. 시선을 마주치지않으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자동차 소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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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6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또래보다 말하기가 늦어진다면 부모 입장에서 걱정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말하기가 늦는다고 다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우리 아기가 말하기가 늦다면 무엇이 원인인지 분명하게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하기가 늦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부모는 아이에게 언어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평상시 어머니가 정선된 말투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모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변 상황을 묘사해 주거나, 아이의 말을 되받아 정확히 말해 주는 등, 어머니의 이야기가 풍부할수록 아이가 받는 언어적 자극이 풍부해져서 언어발달을 촉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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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께서 노력을 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대답은 못 하더라도 계속 말을 걸어주세요.

    엄마, 아빠 등등 짧은 단어 위주로 아이에게 말을 걸면

    아이는 그 모습을 따라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입을 떼게 되고 언어를 학습하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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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31개월이라면 어느정도 언어가 되어야 하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달이 느린 것으로 보이니 한번 언어발달검사를

    받아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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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어서 특히 언어적인 면은 굉장히 빠르거나, 늦게까지 말이 틔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와 자주 놀아 주셔야 합니다.

    아이와 상호작용 놀이를 자주 하면서 아이에게 말을 자주 걸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매일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아이의 언어력 향상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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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는 6개월 이전에 옹알이를 시작하고, 12개월이 지나면서는 자주

    들어왔던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부모의 이야기를

    알아듣고 그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데 있어 눈에 보이는 언어적인 능력은 부모가

    아이의 발달과정과 단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성향과 성격이 다 다르듯 아이의 발달 또한

    사람마다 다 다르고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가 또래 아동에 비하여 인지나 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성장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좋아지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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