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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숲제비85
굉장한숲제비8523.06.03

채권의 의미와 장단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채권이란 정확히 어떤걸 의미하는지 또, 언제 매수 매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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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채권은 채무자(빚진 사람 또는 기업)가 채권자(채무자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또는 기업)에게 갚아야 할 돈 또는 채무를 나타냅니다. 즉, 채권은 채무자가 채권자에 대해 지불할 채무의 증거이며, 채권자는 이를 통해 채무자로부터 돈을 받을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채권의 장점:


    수익: 채권은 대부분 이자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채권자에게 정기적인 이자 수익을 제공합니다. 이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상환 우선권: 채권은 회사의 파산 또는 기업 부도 시에 주주보다 우선 상환되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자는 주주에 비해 더 높은 우선권을 가질 수 있어,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성: 채권은 주식과는 다른 자산 클래스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투자 위험을 분산시키고 예상치 못한 시장 변동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채권의 단점:


    낮은 수익률: 일반적으로 채권은 주식에 비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이점이 될 수 있지만,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자율 리스크: 채권의 가치는 이자율 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의 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자율 리스크는 채권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요인입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채권 투자에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채권의 구매력이 하락하여 투자자의 실질적인 수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차용증서'에 해당하는 채무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는 채권을 매입하는 이에게 일종의 대출을 받게 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은행대출은 은행을 중간에 두고서 대출이 발생하는 '간접금융'이라면, 채권은 채무자와 채권자가 중간에 매개체를 두지 않고 직접적으로 대출관계를 형성하는 '직접금융'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채권의 금리를 통한 수익률은 예금금리와 다르게 크게 2가지로 '명목수익률'과 '실질수익률'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신규로 발행된 채권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에 얻게 되는 수익률은 '명목 수익률'이 되는 것이며, 기존에 발행되어진 채권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되는 것은 '실질수익률'로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 발행되어진 채권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발행된 '액면가'가 아니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거래가격'에 의해서 거래가 됩니다. 먼저, '시중금리-채권의 거래가격-채권의 실질금리'간의 관계를 간략하게 요약하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예금금리인상 - 채권가격 하락 - 실질금리상승

    • 예금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실질금리하락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여 저평가된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러한 저평가된 채권투자의 핵심은 금리상승에 의해서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기존에 발행된 채권을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매입하게 되면 '실질금리'의 이익을 취하는 효과를 누리기 위함인데요.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1.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 [기준금리는 0.5%]

    2. 2022년도에 기준금리가 4%로 상승

    3.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손해를 보며 매도

    4.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에 2%로 할인 판매

    위와 같이 채권을 구입한 사람 입장에서는 98만원에 채권을 샀지만 실제로 이 채권은 100만원이며, 만기에는 100만원 +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만기에는 원금 98만원에 (100만원-98만원)의 차익금 2만원과 이자 2.5만원을 받아서 실제 수익률은 4.59%의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

    처음부터 2.5% 금리의 채권을 매입하여 보유하고 있었다면 2.5%의 수익률을 거두기에 이 2.5%는 '명목 금리'이라고 하며, 기발행된 채권을 중도에 저렴하게 사서 만기에 얻게 된 수익률 4.59%는 '실질 금리'이라고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기업 혹은 정부기관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권으로, 돈을 빌려주면 받는 증서입니다.

    채권의 금리와 가격은 역의 관계가 있습니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발행된 채권의 금리도 올라가게 되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가격은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국가나 기업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한 상품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