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무당들은 태자귀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게 실화인가요?
옛날 무당들은 태자귀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이를 납치해서 몇날 며칠을 굶기고 아이가 음식에 손을 뻗을 때 끔찍한 짓을 저질러서 아이를 마을의 재물로 바쳤다고 하던데 이것이 사실인가요? 옛날 사람들은 왜 단체로 이런 인면수심한 짓을 저질렀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옛날 무당들이 태자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전설에 해당하는 것으로, 실제 사실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첫째, 옛날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은 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제사를 지냈습니다. 태자귀는 어린아이의 귀신으로, 무당이 제사를 지내면 마을의 재물을 지켜준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옛날 사람들은 아이를 납치하여 태자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마을의 안전을 기원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둘째, 옛날 사람들은 무당을 신성한 존재로 여겼습니다. 무당은 신을 모시는 존재로, 신의 뜻을 전달하는 존재로 믿었습니다. 따라서, 옛날 사람들은 무당이 태자귀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통해, 무당의 신성을 인정하고, 무당의 권위를 높이고자 했을 것입니다.
셋째, 옛날 사람들은 무당을 이용하여 마을의 재물을 착취하고자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당이 태자귀를 만들기 위해 아이를 납치한다는 이야기는,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고, 무당에게 자비를 베풀어 아이를 살려달라고 요청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요청을 받은 무당은 마을 사람들에게 돈이나 재물을 요구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추측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왜 태자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내려왔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자귀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괴담입니다.
태자귀의 목적은 염매입니다.
태자귀는 인간의 길흉화복 예언 외에 자손 번영과 무병장수의 기원을 들어준다고 하며 , 죽은 자를 살려내는 힘까지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무당이 태자귀에게 이어받아 염매활동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사실이 아닌 설화나 괴담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자귀가 들어온 무당은 아이처럼 말하고
신점을 치며, 굿을 할 때에는 칠성거리에서
무당의 몸에 들어온다.
이 귀신은 영유아의 혼령인만큼 변덕이 심하고 진지함이 없어 단골(점을 치러 온 손님)앞에서 소란을 떠는 경우도 많은데다 무책임하게
틀린 점괘를 알려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