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푹 쉬고 일어나도 무릎, 손가락 관절, 팔뚝, 허벅지가 전 날 무리를 한 것처럼 무겁고 힘든 느낌이 듭니다.
아프다는 통증이 아니고 일상생활도 잘 하지만 자꾸 신경쓰이는 애매한 상태입니다.
이전에도 환절기에 한 두번 그런 적이 있지만 1, 2일 쉬고 나면 괜찮았는데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얼마나 더 지켜봐야 하는지 더 오래가면 어떤 검사를 받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근육쪽인지 신경쪽인지)
추측하는 원인으로는 세가지정도입니다.
1 환절기 날씨 (따듯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며 추운 공간에서 많이 움직이지 않고 업무를 오래 봄) . 증상 전 날 저녁 갑자기 오한처럼 한기가 들고 컨디션이 안좋아 일찍 수면. 기상 후 증상 느낌
2 잘 때 무의식적으로 만세자세를 하고 있음 (체감 상 몇개월 전부터) 일주일 전까지 앉을 때 다리를 꼬는 등 자세가 좋지 않음 . 허리나 목은 아프진 않고 어깨 근육이 뭉친 느낌은 항상 가지고 있었음
3 증상 이틀 전 체혈 후 오래 걷고 (만오천보) 샤워. 당일과 다음 날 저녁까지는 이상 없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