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를하고있는게맞는지 질문해요 .
1.비트코인은 채굴을해야 블록을 만들수있습니다.
2.블록에 현재까지 발생한 거래내역을 블록으로 저장합니다.
가장빨리만들어진 블록만인정됩니다.
2040년쯤에 채굴이 끝난다고 가정을하게되면 신규블록이 만들어지지않을경우, 신규거래내역을담을 블록이없게되는데
계속해서 채굴될수있는이유는 트랜잭션 이라는 다수의거래가 기록이되고 그안에수수료를 블록발견자가 가지고 갈수있어서가 맞는건지요 ?
또한 그때쯤되면 수수료에변화는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은 모두 맞는 내용입니다.
수수료에 관한 내용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수료는 어떻게 될지 지금으로써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은 중앙 통제 기관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말씀하신대로 수수료를 가져가는 주체는 채굴자입니다.
결국 이 수수료가 비트코인이 채굴 완료되고 난 이후 채굴자에게 동기부여를 시키는 요소가 됩니다.
수수료가 너무 낮으면 채굴이 이루어지지 않을것이고, 너무 높게되면 실 사용자에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현재 비트코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이는 채굴자들의 이해와 상충되는 측면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1번 2번은 정확하십니다.
3번은 약간 묘하게 다릅니다
가장 빠르게 만들어진 블록이라 하더라도 선택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다수의 노드들에 의해 선택된 블록으로 정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100만개의 블록이 채굴된 이후부터는 블록 채굴 보상만 없어지는 것입니다. 즉 2100만1번째 블록 또한 채굴이 가능하지만 채굴자가 가져거는 것은 거래내역들로 발생한 수수료만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수료는 예측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TPS가 증가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하면 결국 수수료는 증가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을 정리해서 아래와 같이 질의 응답 형식으로 답변 드립니다.
Q. 비트코인은 채굴을해야 블록을 만들수있습니다.
A. 네 맞습니다. 채굴자가 채굴기를 이용한 수학연산을 통해 10분에 한번씩 블록이 생성이 됩니다.
Q. 블록에 현재까지 발생한 거래내역을 블록으로 저장합니다.
A. 네 맞습니다. 블록안에는 트랜잭션 내역들이 저장이 됩니다. 블록 내에 트랜잭션이 꽉 차면 블록은 다른 블록끼리 연결되어 블록체인 구조를 이루게 되죠.
Q. 가장 빨리 만들어진 블록만 인정이 됩니다.
A. 이 질문이 좀 이해가 가지 않지만 블록 내에는 트랜잭션 풀이 존재하는데 이 트랜잭션 풀은 트랜잭션이 발생된 순서대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 순으로 정렬이 되어 블록내에 저장이 됩니다.
Q. 비트코인 채굴 고갈 시 수수료로만 채굴자들에게 보상이 지급되면서 운영이 되나요?
A. 네 맞습니다. 비트코인의 채굴이 종료가 되면 트랜잭션으로 인해 발생된 수수료가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지급이 됩니다. 수수료로만 지급이 되면 채굴자들은 블록을 생성을 하지 않겠냐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지만 이는 비트코인의 한계효용성 측면을 보면 채굴이 완료되는 시점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채굴자들에게 트랜잭션 수수료로만 지급이 되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보상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에도 어느정도 변화는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