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차례 몇시에 지내시나요?
명절때
지역마다, 가정마다 차례를 지내는 시간이
조금씩 다르던데
보통 몇시에 지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시간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깜찍한코코입니다.
자시인 11시에서 1시 사이에 지내는게 전통이지만, 요즘은 차례도 제사도 간소하게하는 추세죠ㅡ무거운 형식보다 조상님들을 기리는 마음이 더 중요한거고, 차례니 제사가 모두에게 부담이 되어 자칫 쌈이나 불쾌한 행사가 되어선 안될일이죠.
명절때 가정파탄난다고 할만큼 불행하게도 안좋은 일들이 가족들 모여 생긴다는 기사와 뉴스들이 많다보니, 웬만한 어르신들도 무거운 형식을 궂이 고집피우시지않는 분들도 않으시고요.
그래서 가족들끼리 합의해서 시간을 정하기도 합니다. 어느스님이 말씀하시길 돌아간 조상님께 사전에 말씀 드리면 된다고도 하시고ㅡ세대간의 불협화음을 와해시키시는 노력들도 많쵸.
조상님께서도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길 원하실테니 "다음엔 몇시에 지내겟습니다" 하고 말씀 드린다고 합니다. 저희집도 그렇게 해서 고지식한 부모님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10시에 지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뛰어난개리148입니다.
시간은 말그대로 천차만별입니다.
0시부터 시작하는 가정도 있고 저녁에 시작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추석같이 연휴가 있을 때는 새벽과 아침사이에 지내고 일반적 제사는
밤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