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고민 어떻게 이겨낼까요?
동급의 옆팀장이 근태가 엉망입니다..
지각은 밥먹듯이 하고 점심때 술마시기시작해 기분업되면 퇴근시간까지 마시거나 사무실이 비면 또 술마시고 근무시간에 책을 본다든지 갑자기 유로 동영상(영업활동에 도움이 된다고하는) 을 봅니다..
점심때 졸리다고 차에가서 자고온다고 가서는 2시반이 되도 복귀를안하기도하고..
그런데 상사가 그상황을 그냥 묵인합니다..
제가 건의도 해봤는데 별로 머라안하시는겁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된기분이고..
나도 막 해버릴까하는 오기도 생기기도 하구요..
본사에 찌를까도 했는데 여러가지 일이 커질것도 같구요..
어째야하는지.. 제 상식선이 무너지는 순간이고
저..어째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사자갈퀴 휘날리며입니다.
만약 옆 팀장이 본인과 경쟁 관계의 위치라면 오히려 이런 것들을 방관하고 소문이 나게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윗선에 이미지가 안좋게 보이면 오히려 본인이 돋보일수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세느강의한줄기햇빛처럼난입니다.
옆팀장이 저렇게 개차반처럼 일을 하는것은 오히려 본인께 도움이 됩니다.
팀장끼리 비교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묵묵하게 본인할 일만 하면 위에서는 더 좋게 보시죠.
야망이 있으시다면 오히려 옆 팀장이 더 엉망으로 출근하는걸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뷰징 신고 완료입니다.
그정도 근무태도가 안좋다면 본사에 찔러야하는게 맞습니다
모꾸라지 한마리가맑은물을 다 흐려놓듯 빨리 조치를해야겠네요
익명제보를 할수있으면 하늠게 좋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보통 그정도면 진짜 짤려야 정상인데요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것은 그 분이 무엇인가 높은 분의 연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상사분에게 말씀하셨는데도 안바뀌는거면
거의 확실할수도 있으니, 이 선에서 그만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저 예전에 직장 다닐때 같이 일하던 직원이 한달 가까이 결근하고도 안짤려 나중에 알고보니 윗분 낙하산이더라구요.평소애도 근태 엉망이고 피해를 많이 줬음에도 그러는건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나중엔 경고조치? 만 내려오고 결국 짤리진 않았어요. 세상은 부당한게 많은데 내일만 신경쓰려해도 피해가 고스란히 오니 말을 안할수가 없는데 말해봤자 도돌이표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단아한복어240입니다.
아무래도 해당팀장은 임원급이상의 친인척이 있는듯하네요,
회사규모가 어떤지는모르겠지만 근무태만이 너무심한데요
오히려 독이되는경우가있으니 무시하시고 본인의일만 열심히해보세요.
그기간동안 이직준비도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동료 팀장의 근태가 그 모양이니 옆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네요.
그렇더라도 질문자님의 업무에 지장이 직접 있는게 아니라면 그대로 무시 하세요.
일이 엉망이 된다한들 그쪽 팀의 얘기니까요.
그리고 바로위 상사가 묵인해 준다면 둘 사이에 뭔가가 거래되는게 있을지도 모르니 잘 살펴 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요즘에도 그런식의 근무태만이 일어나고 있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부서 인원 감축을 해얄거 같으네요. 개개인의 일처리분량이 줄어 들면 다른사람 몫이 되는데 그리하고도 경영이 되는건 자리를 없애도 되는 자리아닙니까? 밀린일을 옆사람에게 전가 시키진않나요? 그렇다면 진지하게 문책을 해야 되지않겠나요? 상사가 방관한다면 상사도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다른 동료분들과 함께 이부분에대한 진지한 토론과 해결점을 찾길길바랍니다. 혼자만의 싸움은 피튀기는 결말도 올수있으니 혼자 감당하려 마시고 동료분들과 문제를 나눠 하루속히 해결 방안을 찾아보셔요.평생직장 에 회의를 가지고 임한다면 자신의 멘탈의 붕괴가 올까봐. 이미 붕괴가 온거같은 위기감이드네요 바람직하지 못하니 문제점을 문제점으로 인식 못하고 있는것또한 결국 곪은 상처로 언젠가가는 터지게되어있으니 더 곪기전에 대처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