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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오랑우탄282
검소한오랑우탄28223.02.12

치질 증상이 있으면 수술을 꼭 해야되나요?

나이
34
성별
남성

치질 증상이 있어서 회복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입니다. 왠만하면 수술과정까지는 가고싶지 않아서 자가치료를 희망하는데, 회복이 잘되지않아서 고민입니다. 수술 외에 회복하는데 좋은 자가치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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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핵은 항문주위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핵은 내치핵이 배변후에 정복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시도하다 밴드 결찰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료 후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원하시어 정확히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적인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으므로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1. 미지근한 물로 10-15분간 좌욕

    2. 충분한 섬유질 섭취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치질에 자극을 덜 주기

    3. 약국에 파는 치질 연고로 치질 증상 개선

    4. 대변을 참으면 복압이 증가하며 치질을 악화하므로 대변 참지 않기

    5. 오래 앉아 있지 않기

    6. 배변 후 청결히 닦은 후 알로에베라 젤 바르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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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치핵이 3-4도까지 커지면 보존적 치료로 없앨 수는 없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만 치유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초기 치핵은 스스로 불편함이나 치질증상을 크게 자각하지 않는다면 당장 수술할 필요는 없고, 증상의 불편한 정도에 따라 수술시기를 결정하여도 되겠습니다. 평생 좌욕 등 보존적 치료만 하고 지내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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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핵(치질)이 있다고 하여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치핵(치질)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울혈되면서 덩이처럼 볼록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치질의 과반수 이상 대부분의 경우가 화장실에 장기간 앉아 있으면서 항문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등의 습관으로 인해서 발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핵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을 위해서는 위의 습관을 최대한 피하여야 합니다. 만약 치핵이 생기더라도 상태가 1-2도 정도의 경증이라면 좌욕과 같은 비침습전인 치료 방법을 통해서도 호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치핵의 정도가 3-4도로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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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치질로 인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낫습니다. 수술 이전에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를 통해서 경과를 볼수 있습니다. 변비나 설사를 조심하시고 좌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좋지 않기에 방석을 사용하거나 자주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수술적 치료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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