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1년이라는 개념을 언제부터 알게 됐나요?
개념을 알아도 달력을 도입해서 쓴 건 언제부터인가요?
근대식 달력이 서민들한테 바로 보급됐나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 근대식 달력, 즉 양력(태양력)이 보급된 것은 주로 개화기인 19세기 후반부터입니다. 그 이전까지 한국은 전통적으로 음력(달력)을 사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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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대식 달력이 사용된 시기가 궁금하군요.
양력을 기준으로 한 근대식 달력이 우리나라에 널리 보급된 것은 1930년대다. 날짜를 따져 생산활동의 계획을 세우고 세시풍속 등을 미리 살필 수 있는 달력은 이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년의 길이를 365.2425일로 정하는 역법체계로서 윤년을 포함하는양력을 말한다.
근대식 달력은 1930년대에 들어서야 본격 보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