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는 책례도감이라는게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상한것처럼 이건 책의 이름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책이 아니라면 책례도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책례는 기존의 어느 한 상시 관청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대규모의 일이었습니다. 여러 관청을 총괄할 특별한 상위 기구와 책례에 필요한 특별한 물품을 제작하는 임시 기구라 할 수 있는 공장들이 반드시 요청 되었는데요. 이 기구가 바로 책례도감 입니다.
조선시대에 왕비, 왕세자,왕세자빈,왕세제,왕세제빈,왕세손, 왕세손빈 등 왕실 사람들의 책봉 의례를 주관하던 임시 관청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책례도감은 왕비 또는 왕세자 등 왕실 사람들의 책봉 의례를 주관하던 임시 기구입니다.
책례는 기존의 어느 한 상시 관청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대규모의 일이었으므로 여러 관청을 총괄할 특별한 상위 기구와 책례에 필요한 특별한 물품을 제작하는 임시기구라 할수있는 공방들이 반드시 요청되었는데 이 기구가 책례도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