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과거 인문고전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중세 유럽 대학의 모델이자 현대 대학의 원형인 파리 대학의 발생지인걸로 아는데 지금은 왜 밀리나요?
프랑스가 과거에 인문고전의 중심지로 철학학교라고 불리며 사르트르 푸코등 유명 철학자들도 다수 배출한 것으로 아는데 지금도 물론 인문고전의 강국중 하나이지면 그 명성이 과거에 비하면 좀 빚이 바랜느낌인데 왜 미국이나 영국보다 인문고전의 힘이 약해진걸까요? 영어권과 비영어권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문화적인 힘이 미국이나 영국보다 약해서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언어 적인 문제 입니다. 영어가 전세계 적으로 공통어로 도가고 있고 프랑스어는 영어에 비해서 배우기가 어렵고 발음도 쉽지 않습니다. 쓰는 나라도 많지 않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접근성이성 떄문 이라도 영국과 미국의 문화가 전세계를 이끌어 가게 된 것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