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매일안좋아요 역류성식도염 어찌할까요?

Question

나이

40

성별

남성

밥먹기전 빈속 술마시고난뒤 늘항상 속이많이쓰리고 신물이많이올라와서 속이타들어가는데 겔포스이런거먹음괜찮아져요 근데 매번 같은 아픔을겪어야하는데 어찌하면좋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음주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역류성 식도염 및 위의 염증이나 궤양 등 위장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위내시경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진료 이후 약물 치료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경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술부터 끊으셔야 될 것 같아요. 위염, 식도염의 적이 술이랍니다. 추가로 공복에도 평소에도 속이 많이 쓰리고 불편하시다면 위산 분비 억제제로 4~8주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겔포스를 몇 번 드셔서 증상이 좋아진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꾸준히 관리해야 좋아집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으로 유추해보면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사이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주로 흉부 작열감, 명치 끝 통증, 만성 기침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두염이 동반될경우 목 이물감 및 인후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프로톤펌프 저해제와 같은 약을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강력히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 초콜릿, 음주, 흡연, 탄산수, 과식, 자기전 음식물 섭취 등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전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능에 장애를 주고 복압이 상승시 음식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음주 후 구토나 탄산수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큰 원인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해당 부위 불편감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진료 및 기본적인 심전도 및 엑스레이 촬영으로 심장 문제를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5

역류성 식도염은 만성화되기 매우 쉬운 질환이며, 현실적으로 최대한 약을 복용하고 습관을 교정하여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시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1.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2. 금연한다.

3. 수면 시 등 누워있을 경우 머리 부위를 높인다.

4. 식후에 눕는 습관을 버린다.

5. 꽉 끼는 의류의 착용을 하지 않는다.

6. 식사를 할 때 천천히 하며 음식물을 충분히 씹어준다.

7. 위산의 역류를 유발하는 식음료를 피한다. 고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 등을 피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패스트 푸드나 튀긴 음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