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산책시킬때 줄은 꼭하고 다니는데 무는거를 대비해서 입마개도 꼭하고 다녀야할까요? 잘물지는 않지만 그렇게 정해져있나해서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입마개는 맹견의 경우에만 착용이 의무입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 12조 2항 (안전수칙)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맹견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과 이 개들의 잡종 및 그 밖에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들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는 목줄 이외에 입마개를 하여야 합니다.
시바견은 해당하지 않으니 착용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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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산책뿐만 아니라 나들이를 갈 때에도 대형견들은 입마개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납다고 알려진 대형견들은 반드시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입마개를 하지 않고 나갔다가 신고를 당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습니다 나를 물진 않지만 상대방은 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애견 주인들이 하는 말은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은 이런 사고가 1년에 수십건입니다 아무튼 입마개을 하고 산책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시바견은 입마개 착용 필수가 아닌 견종이기 때문에 입마개를 채워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입마개 필수 견종: 도사견, 로트와일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 스태포드셔 불 테리어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종을 제외하고는 자유입니다. 시바견은 해당 종이 아니기 때문에 보호자님 판단하에 아이가 입질이 있는 아이라면 입마개를 하셔도 되고,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규정된 일부 품종만 의무 사항이고 나머지는 자율적입니다.
시바견은 그 맹견에 해당하지 않아 자율에 해당합니다.
다만 만약 다른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 대한 공격성이 있다면 입마개를 하는것이 보호자분 자신과 키우는 강아지를 지키는 길입니다.
만약 대인 물림 사고가 벌어지는 경우 보호자는 과실치사상으로 형사처분 즉, 전과자가 되고 사안에 따라 강아지는 안락사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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