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부기관의 공식 입장은 수돗물의 품질이 우수하기때문에 수돗물을 음용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염소 성분은 아무래도 기화시킨 후 수돗물을 섭취하는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염소는 휘발성이 강하기때문에, 물을 받아서 24시간 정도놔두면 기화되어 날라갑니다.
또는, 끓일경우 즉시 기화됩니다. 따라서 이런 방식으로 염소를 기화시킨 뒤 물을 음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정부의 공식입장은 염소 함유량이 미미해서 즉시 먹어도 된다는 것이지만, 염소를 기화시킨 뒤 음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