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의존성이 강해서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행동이기도 합니다.
분리되었을때 자해를 하거나 심하게 짖거나 주변환경, 주변 다른 동물에 대한 파괴적행동을 하는게 아니라면 교정의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분리불안의 증세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분리되어 자신이 불안해하는경우와
분리되면 보호자분이 불안해 할까봐 주변에 있어주슨 이타적 분리불안이 있겠지요.
후자의 경우 타인에 대한 공격성도 분리불안의 표현이라 교정이 필요하나 그렇지 않다면 그저 따뜻하게 대해주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