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외환위기때 국민들은 국난을 극복하고자 금모으기 운동을 했잖아요, 근데 금모으기 운동을 통하여 국민들이 모은 금은 얼마나되었나요? 그리고 그건 IMF에서 빌린돈의 몇프로정도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IMF 외환위기 때 국민들이 모은 금의 양은 225.79톤 이였습니다. 평균적으로 17.33돈을 한 집당 내 놓았고 그램으로 하면 65그램 정도 됩니다. 그 당시 국회의원들은 1인당 45그램으로 국민들이 내놓은 금보다 적었습니다.
모인 금들은 해외 수출을 했고 외화로 22억 달러였습니다. IMF가 한국에 지원한 돈은 555억 달러였습니다.
약 4% 규모에 해당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들이 IMF당시에 금모으기를 통해서 모은 금을 팔아서 마련한 외화달러는 약 20억달러 수준으로 우리나라가 IMF로부터 차입한 외화 210억달러의 약 10%에 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모으기운동은 1997년 IMF구제금융 요청 당시 대한민국의 부채를 갚기 위해 국민들이 자신이 소유하던 금을 나라에 자발적인 희생정신으로 내어놓은 운동으로 당시 외환부채가 304억달러 정도 되었는데 금모으기운동으로 18억달러어치 약 227톤의 금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