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고 와이프는 자기보다 덩치가 커서 그런가 안그러는데 우리애들 초1,2학년한테만 툭건들거나 살짝물고 도망가고 그래요 왜 애들한테만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른은 그래도 고양이를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예뻐해주긴 하지만, 어린이들의 경우 어른 보다 시끄럽기도 하고 고양이을 아무래도 어른보다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고양이가 아이들한테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보복성으로 이렇게 살짝 콱 물고 도망가는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마음을 열지 못한것같습니다
어른들은 사료도주고 놀아주고 마음을 열었는데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거같아요
아니면, 고양이의 서열 상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갓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집안에서 서열을 나누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많이 똑똑한. 냥이입니다
어른도 알아보고. 또 자기가 놀고싶은 또래를 알아보고 건들어 보는 것 같아요. 또 애들은 심하게 반응하는ㅇ것이 자기는 재미가 있겠지요 하지만 더 심해지기. 전에 고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건든다면 이웃집이나 친척집 얘기들이 집에 온다면. 혹시 그런 행동을. 한다면 큰사고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어린이는 얕잡아봐서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밥을 주고 화장실을 치워주는 등 자신을 주로 돌봐주는 어른들은 엄마로 보는 것이고, 자녀들은 자신보다 아래 서열로 여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이들의 정재되지 않은 행동과 습관이 놀이와 장난을 유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 현상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그들간의 룰에 의해 정리되는 부분이라 심각한 수준의 공격이 아니라면 내버려 두시는게 좋고,
아이가 공포스러워 한다면 고양이를 다른 집으로 입양 보내시는걸 권합니다.
아무리 자식 같은 고양이어도 유사물일 뿐이지 친자보다 못한것이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