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해서 키웠는데 예상 수명보다 훨씬 빠르게 급작스럽게 죽었습니다.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굉장히 저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길이 지나갈 때 동물과 같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키우던 햄스터가 생각나더라구요. 이런 류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하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