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는 아직 신장 기능이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출산 직후에는 모유가 잘 안 나오면 잘 못 먹어 심한 경우 거의 하루씩
소변을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대로 먹게 되면 소변의 양이 늘어납니다.
정상적인 소변 양은 하루에 100~300cc 정도이며, 소변 횟수는 하루에 3~30회 정도입니다. 만일
소변을 보는데 똑똑 떨어지게 누거나 소변이 실같이 가늘게 나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기저귀에 붉은 물이 배는 수가 있는데 대부분은 요산에 의한 것이지만, 이런
것이 나오는데 잘 모를 때는 반드시 기저귀를 소아과 의사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