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같은 민족이었습니다.
1. 고구려 시절 그들은 고구려의 피지배 계층으로 말갈족으로 불리었고 주로 지금의 간도지방에 거주하였으며 친 고구려 부족이었습니다.
2. 고려시대에 아골타는 그들 부족의 세력을 규합하여 금나라를 세웠고 이때를 여진족이라고 부릅니다.
3. 몽고에 의해 금나라가 망하고 결국 그들은 다시 갈라져서 만주일대에 살게 됩니다.
4. 명나라시대에도 그들은 철저하게 명나라에 복속하며 여러부족으로 나뉘어져 살게 됩니다.
5. 그런데 변수가 발생합니다. 임진왜란이 일어 난 것입니다. 명나라는 임진왜란에 엄청난 은을 쏟아 부어 군수물자를
확보하는데 그때 여진부족들에게 많은 은이 흘러 들어가고 그들은 이 은을 바탕으로 팔기군을 강화시킵니다.
6. 머리 숙이고 살았는데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명이 약해지고 조선도 그 힘이 빠졌습니다.
7. 그들은 누르하치의 부족을 중심으로 통일이 되어서 결국 후금이라는 나라를 건립합니다. 이때를 만주족이라고 부릅니다.
시대별로 다르게 불리는 것입니다. 같은 민족입니다. 우리가 시대 별 나라가 틀려 진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