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이 있는 볼펜 같은 경우에는 뚜껑을 닫아 마르디 않 하는 것 같은데 뚜껑이 없는 볼펜의 경우에는 어떠한 원리로 잉크가 마르지 않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볼펜심의 앞에는 아주 작은 금속재질의 볼이 달려있습니다.
이것은 잉크를 아주 미량으로 나오게 해주며 종이에 마찰 시 그 마찰로 인해 구르며 잉크를 묻히는데 뚜껑이 있던 없던 마르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하지만 힘에 의해 굳은 부분이 떨어지며 볼은 돌아가고 글이 써지는 것이죠.
그 굳은 부분을 우리가 일명 볼펜똥이라고 부르는 것이고요.
볼펜은 팁(tip)과 잉크, 그리고 잉크 저장소로 구성된다. 팁은 아주 작은 공 모양의 금속 볼과 그 볼을 감싸고 있는 홀더로 돼 있다. 홀더는 볼이 쉽사리 빠져나가지 않게 고정시키는 동시에 볼이 종이 면과 접촉하면서 회전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최소한의 틈새를 남기고 있다. 볼이 회전하며 잉크가 흘러나와 볼을 감싸게 되고 이 잉크가 종이에 묻는 것이 볼펜의 원리다.
이에 따라, 뚜껑이 없는 볼펜 역시 미접촉시에 공기에 노출되지 않기때문에 마르지 않는다.
출처 :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96868.html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잉크 역시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공기중에 노출이 되어도 마르지 않는 성분의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는 보통 잉크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볼펜에 잉크도 오래쓰지않으면 마릅니다
볼펜이 잘 나오다가 나오지 않는것도 잉크가 공기와 접촉되어 일시적으로 말라서 그렇습니다
다만 잉크가 볼펜심에 들어있어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하여 빨리 마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