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보험상품은 '면책기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면책기간이란 보험에 가입하고 난 이후 일정 기간(보통 90일) 동안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도 보장을 하지 않는 기간을 말합니다.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은 다음 이것을 비밀로 하여 다음날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금 청구를 하는 것과 같은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죠.
치아보험의 경우에는 이런 역선택이 더 자주 일어날 수 있는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면책기간 뿐만 아니라 '감액기간'이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입 후 90일 동안은 면책기간, 90일 ~ 1년 이내 의 기간에 크라운 치료 등을 한다면 원래 금액의 50%만 지급, 90일 ~ 2년 이내의 기간에 임플란트 치료 등을 한다면 원래 금액의 50%만 지급 하는 등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보험은 보통 가입 후 2년은 유지하고 그 다음에 치료를 받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치아의 문제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가입하신 다음 면책기간만 지나면 언제든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방문하셔서 상담예약을 하시거나 연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