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궁굼하고, 그리고 알고 싶어요?
사주팔자 운명이라는 게 정말 있나요? 있다면 사주팔자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길거리나 인터넷에서 사주팔자를 많이들 본다고 하는데 , 요즘 되는 일도 없고 해서 저의 사주팔자도 알고 싶어요?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주 팔자가 무엇인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람을 하나의 집으로 비유하고 생년·생월·생일·생시를 그 집의 네 기둥이라고 보아 붙여진 명칭이다. 각각 간지 두 글자씩 모두 여덟 자로 나타내므로 팔자라고도 한다. 그리고 사주팔자를 풀어보면 그 사람의 타고난 운명을 알 수 있다 해서 통상 운명이나 숙명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사주는 간지로 나타내는데 ‘간(干)’은 10가지이므로 ‘십간’이라 하고, 사주의 윗 글자에 쓰이므로 천간(天干)이라고도 한다.
‘지(支)’는 12가지이므로 ‘십이지’ 또는 사주의 아랫 글자에 쓰이므로 지지(地支)라고도 한다. 천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의 10가지이며, 지지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의 12가지이다.
천간과 지지는 모두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으로 분류되고 또 방위와 계절 등을 나타낸다. 지지는 이밖에도 절후(節候)·동물(띠)·달[月]·시각 등을 나타낸다. 천간과 지지가 처음 만나는 갑자부터 마지막인 계해까지 순열 조합하면 육십갑자(六十甲子, 六甲)가 되는데 사주는 이 육갑으로 표현된다. 가령, 1911년 8월 25일 하오 6시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신해(辛亥: 연주)·병신(丙申: 월주)·정묘(丁卯: 일주)·기유(己酉: 시주)와 같이 된다.
사주를 세우는 데는 정해진 법식이 있으나 너무 번거로우므로 흔히 『만세력(萬歲曆)』을 이용한다. 왜냐하면, 『만세력』은 약 100년에 걸쳐 태세(太歲)·월건(月建)·일진(日辰)이 육갑으로 적혀 있어 찾아보기에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세력』에 따라 사주를 세우는 데 있어 문제가 생기는데, 그 점을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역술(易術)에서는 입춘을 기점으로 새해가 시작된다. 따라서, 설을 쇠었더라도 입춘 전이면 묵은해의 태세로 연주(年柱)를 삼는다. 가령, 1920년은 육갑으로 경신년인데, 입춘은 음력으로 전년인 1919년(기미년) 12월 16일에 들었다. 연도는 아직 바뀌지 않았지만 이날부터 새해가 시작되므로 음력 1919년 12월 16일생의 사주는 기미년 정축월(12월)생이 아니라 새해인 경신년(1920) 무인월 (1월)생이 된다.
이와 반대로, 연도가 바뀌었더라도 입춘이 지나지 않았으면 묵은해의 태세와 월건으로 사주를 낸다. 이러한 현상은 윤달이 든 전후의 해에서 흔히 일어난다. 월주(月柱)는 인월(寅月, 1월)부터 지지 차례대로 축월(丑月, 12월)까지의 해당 월의 지지의 법식에 따라 천간을 붙인다. 달은 1일 기준이 아니라, 그 절기(節氣)의 시작을 기준으로 바뀌므로 1월생이라고 반드시 인월이 되는 것이 아님은 위의 예에서 본 바와 같다.
일주(日柱)는 『만세력』의 일진을 그대로 쓴다. 일주는 연도나 절기와는 무관한 고유 일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주(時柱)는 하루를 12시각으로 쪼갠 자시(子時)에서 지지순으로 해시(亥時)까지 해당시의 지지의 법식에 따라 천간을 붙인다.
사주 팔자는 이전에 재복이나 운수를 주로 점쳤으나, 최근에는 직업 적성 및 성격 심리 등의 범위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운수는 개인의 노력에 의해 좌우되고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힘든 시절 조심할 점을 알려주거나 희망을 주는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철저한두루미34입니다.
사주란 본인이 태어난 생년월일 생시를 가지고 명리학에 의거해서 풀이를 하는건데요.
저도 가끔 사주를 보는데 본인의 사주대로 안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살면서 살이라는걸 맞아서 그런다는데 그런경우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그 사주대로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처럼 답답해서 조언을 얻을수단은 되지만 100프로 신뢰는 힘들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과메기친구라도입니다.
사주팔자는 무당에 의해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철학과 심리학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철학은 많은 사람들의 생년월일 얼굴생김새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이루어진 과학적인 근거입니다
심리학 또한 그림심리와는 다르게 확실한 과학적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닌 것은 심리로 두지않습니다.
사주팔자 무당을 믿기보단 과학적인 철학 심리학을 믿는게 나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혹적인고양이256입니다.
나에 대한 사주 팔자를 어릴때 여러번 보고 알려준적이 있었는 30년도 넘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만큼 사주팔자를 본 결과가 어떻든 그 내용에 대한 영향을 받는데요. 게다가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경우 잘 맞지를 않아요.
수십년이 지났으면 잊혀졌어야 햇던 거죠.^^
살다보면 힘들때도 있지요. 그것 또한 내 인생에서 짐어져야 할 인생 숙제라 생각하시고 잘 풀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안되면 버티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ㅋㅋ
안녕하세요. 세련된셰퍼드66입니다. 사주팔자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다만, 그 사주팔자를 뛰어 넘는게 사람의 의지이고 노력이고 인내인 거 같습니다. 뭔가 잘 안된다 싶을 때는 잠깐 멈춰서 숨을 고르고 다시 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너무 급히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든 시간은 과정이니 잘 넘어가질 것입니다. 힘 내세요 : )
안녕하세요. 집요한물총새123입니다.
사주팔자도 있지만, 어떻게.헤쳐나가야 하는가에 따라도 달라질거 같아요.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10번 찍어 넘어가지.않는 나무가 있듯 노력하면 좋은날이 올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집요한페리카나190입니다.
저도 사주팔자를 믿는 한 사람으로써 마냥 사주팔자만 믿고 아무것도 안하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주는 참고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슬거운갈기쥐89입니다.
예전에 한 과학자가 실험을 했습니다.
고문실 같은 곳에서 사람 눈을 가리고 팔에 칼로 상처를 낸 뒤 피가 떨어지는 소리를 계속 들려주는 실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팔에 상처를 내는 척 다른 고통을 주고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려주는 실험이었습니다.
그 실험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망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무엇이든지 사람 마음가짐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분명히 운명이 존재하더라도 사람의 마음가짐과 노력을 통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요.
사주를 보시더라도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으실 겁니다.
위로를 얻거나 동기부여를 얻는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변화하기 위해서 먼저 행동하시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실 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맹고우입니다
사주를 많이 보기도 해봤고 공부도 해봤는데 사주팔자 운명이라는건 실제로 존재하지만 어느정도 맞는것도 있지만 맞지 않은 것도 있어요! 그리고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요즘 힘들어서 사주를 보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한 번 보는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믿기 싫은 건 믿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살가운병아리282입니다.
살가고 운이 온 병아리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할 때 살과 운이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그 살과 운이라는 것이 자신이 태어난 날에 이미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그것을 알아보는게 사주를 보는 거랍니다. 살은 흉하고 운 길하다 하는데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흉은 더욱 흉하게 운은 더욱 작아지는 거 같아요.
물론 집오리와 청둥오리는 같지 않듯이
오리이나 저로 다른 것 그것이 노력한 천둥오리의 진화와 관계가 있지 싶어요.
어떻든 사주는 제가 관심있게 주변인을 봐왔는데요. 전혀 삶과 무관하다고 못하겠더라구여.
어떻든 질문하신 분도 그래서 질문 남긴 듯.
하지만 너무 거기에 매달리지 말고
힘껏 살아가신다면 흉이 길이 될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