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거머리가 사람의 피를 빠는 과정에서 피가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항응고 물질 ‘히루딘’ 을 분비하기 때문인데요..
히루딘은 또 다른 항응고 물질인 헤파린과 함께 매우 오래 전부터 피가 응고되어 혈관을 막는 질병의 일종인 혈전증을 치료하는 데에
꾸준히 쓰여 온 물질입니다.
게다가 혈관조직을 재생하거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데에도 관여한다고 하죠.
하지만 거머리에 물렸다고 해서, 무작정 거머리를 자신의 피를 축낸 나쁜 존재로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거머리는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기 시작하면 히루딘 외에 생리활성에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60종류의 화학물질을
분비한다고 하네요..ㅎㅎ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