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02년생인데 불주사 자국이 없어요.
애들 팔에 있는 불주사 자국이 없어요.아들 애기때부터 예방접종 같은거 거른적없는데 왜 불주사 자국이 없었는지 모르겠어요.애기때 병원에서 주사 안맞고 먹는걸로 대체할수 있다고 뭘 먹였던거 같은 기억이 나는데 그게 불주사였는지..혹시 불주사 안맞은 아이는 어떻게 되나요?20여년전에 불주사 대신 먹는 약으로 대체할만한게 있었나요? 가격은 6만원정도로 기억해요.내가 혹시 접종을 안해준건지 지금 기억이 맞는건지 헷갈려서요.아직까진 애가 크게 아프거나 이런적은 없습니다.어릴때 흔한 잔병치레도 없었고요.애기들 흔한 장염 한번 없이 컸어요.불주사 안맞았다고 성인이 되서 큰 문제가 생길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음... 불주사는 결핵 예방을 위한 BCG 접종을 말하는데요. 2000년대 초반쯤부터 주사 대신 경구용(먹는) 결핵 예방약이 사용되었던 건 사실이에요. 주사로 맞을 경우 팔에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지만, 경구용은 흔적이 남지 않죠. 그래서 자국이 없는 거라면 아마도 먹는 걸로 대체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BCG 접종 여부는 예방접종 수첩이나 예방접종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혹시 기록이 남아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성인이 되어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겸손한펭귄20입니다
불주사는 BCG 예방접종입니다. 주사후 모든 사람이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흉터가 생기지 않습니다. 체질적으로 흉터가 잘 생기는 사람만 생깁니다 그리고 흉터가 생기면 켈로이성 체질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