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인해 연해주 출신의 많은 한국인들이 분산 이주하였으며 일부는 현재 중앙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많은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수는 각각 약 170,000명과 100,000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한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다른 지역에도 일부 고려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 고려인들은 대부분 현지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며 살고 있으며, 일부는 한국어를 사용하며 한국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