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메갈로돈은 신생대 후기까지 살았던 거대한 상어입니다.
메갈로돈은 지금으로부터 1500만년전에서 260만년전까지 바다를 누볐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멸종되어 현재에 남아있는 것은 이빨과 몇몇의 턱 화석 정도밖에 없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거대한 메갈로돈의 이빨화석이 용의 이빨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1667년에 덴마크 자연학자에 의해 상어이빨이라고 판명되었습니다.
메갈로돈의 턱은 1906년에 처음 복원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때 만들어진 턱 모형으로 메갈로돈의 실제 크기를 추측했습니다.
현재 생존하는 백상아리와 체형이 비슷하다 생각하여 몸길이를 계산하였습니다.
그 당시 계산된 몸길이는 30m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많은 학자들은 메갈로돈의 크기가 그보다 훨씬 작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연구결과가 바탕이 되었겠지요?
현재 많은 전문가들은 메갈로돈이 16m 정도의 몸길이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메갈로돈이 12m정도에 불과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