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견으로는 경험상 세포들이 선택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동양의학에서 체질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런 이유일 것 같습니다. 즉 신체에 필요한 열량을 최소한의 양으로 조절하도록 뇌에서 위에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증거는 소화기 계통에 암이 발생되면 밥을 2~3 숟가락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뇌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포만감을 느껴서 음식물 투입을 거절하도록 명령하는 것이지요. 저는 하루에 물을 0.3리터 정도 마십니다. 반면 땀을 흘리지 않고 신체나이도 동련배에 비해 10~15년 젊습니다. 수년전 만해도 사람은 하루에 물 1.5리터 이상 마셔야 된다고 했지만 소장파 의사들은 사람마다 요구량이 다르고 1컵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물을 1리터 이상 많이 먹으면 체내의 염분이 배출되어 해롭다고 합니다. 생수회사의 언플을 의사들이 쉴드친 상황을 젊은 의사들이 반박한 사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