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및 위경련으로 약물 복용 중이라면, 영양제는 성분별로 구분해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메가3는 위 점막을 직접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공복 복용 시 상복부 불편감,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후 복용이 원칙이며, 증상이 지속되면 중단을 고려합니다.
비타민 D는 위 자극이 거의 없어 식후 복용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D-만노스 역시 위 점막 자극은 크지 않으나 공복 시 복부 팽만이나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증상기에는 중단 후 회복 뒤 재개하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커큐민은 위 점막 자극 가능성이 있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므로 활동성 위염 시에는 일시 중단을 권합니다.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나, 아연은 공복 복용 시 오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식후 복용이 원칙입니다.
정리하면, 활동성 위염이나 위경련이 있는 시기에는 커큐민은 중단, 나머지는 식후 소량부터 재개하되 증상 악화 시 중단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식사는 현재처럼 죽 위주의 소량·빈번 식사가 적절합니다. 계란은 삶거나 반숙 형태로 소량 섭취는 무방합니다. 장조림은 염분과 간장 양념, 고기 지방 성분이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어 급성기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운동은 위염 급성기에는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나 복압 상승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헬스기구 운동은 저혈당성 어지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권장되는 운동은 식후 1시간 이후 가벼운 평지 걷기, 저강도 실내 자전거,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입니다. 강도는 숨이 약간 찰 정도 이하로 제한합니다. 증상 호전 후 점진적으로 근력 운동을 재개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흑색변, 체중 감소, 반복 구토가 동반되면 상부위장관 내시경 재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