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은 귀해서 많이 못 먹었을 거 같은데 보리밥은 많이 먹었을 것 같아서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쓰시는 그릇을 보면 밥이 엄청 많이 들어가고 늘 밥심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조상님들은 밥양을 많이 드셨는지, 몇끼를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하루 두끼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농번기에는 노동을 많이 해서 새참까지 다섯끼도 먹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반찬들이 풍부하지 않아 밥을 주로 많이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어른들 특히 몸으로 하는 직업은 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시절은 특히 먹거리가 부족했으니까요.
농촌에서는 하루에 기본 4끼는 먹었습니다.
참이라고 별도로 드셨으니까요.
그래서 예전 밥 그릇은 큽니다
안녕하세요. 차하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에 살았던 조상들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그 시대에는 하루에 세 끼가 아닌 두 끼를 먹었는데요 아침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러다 15세기부터 점심이라는 말이 처음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점심은 간단히 먹었기 때문에 밥 조금, 김치 몇 조각 이런 수준이었습니다.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 끼 먹는 것이 주 식사였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공기밥에다가 밥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