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열등감이 있을때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릴때 불행한 가정환경에 있다보니
스스로가 못났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람은 동등한 관계임에도
열등감에 자주 시달리고
내가 불행하고 못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자님은 정말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어느누구도 우리에게 못났다고 비난하고 손가락질할 수 없습니다.
기운내세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어릴 때 불행한 가정환경에 있었지만 나는 앞에 있는 사람과 동등한 위치에 마주보며 설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어린시절의 질문자님께 작은 위로나마 전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다른 사람과 하나하나 비교하려는 생각을 접으시고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충실하세요.
못났다 잘났다로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말씀처럼 선천적인 가정 환경처럼 나의 의지로는 결정할 수 없는, 어떻게 손 쓸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해요. 이건 타고난 거라서 바꿀 수 없는 사실이므로 먼저 인정해야 해요. 내가 처한 상황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장점을 찾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열등감은 결국 나를 낮게 보는 감정이 나타난 건데, 나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고 되뇌이고 또 그런 점을 찾아서 알게 해주는 게 필요해요.
물론 단번에 되는 건 아니고 어려운 일이기는 해요. 만약 이 과정에서 우울 등을 느끼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거나 약물 치료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