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몸값이 솟아오른다는데, 현직에 계신 분들도 체감이 되시나요?
정말 억대연봉은 우습고, 쭉쭉 올라가는 수준인가요?
아님 일부에 해당하는 이야기인데, 전체인것처럼 포장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주위에 아는 몇몇 프로그래머들 있는데, 그렇게 체감되는것 같진 않아서요
글쎄요.. 뉴스에 나오는 대기업들에 해당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다른 직종보다는 코로나에 그렇게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직종인것같지만, 요즘 뉴스에나오는 프로그래머 못 구해서 난리난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특정 분야의 프로그래머에 해당되는 내용인듯합니다. 게임개발이라든지 블록체인이나 앱개발 등 이요..
특정 회사만 해당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대기업 계열사중 it 담당인데 인데, 저희는 전혀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의 거대 기업들은 크게 움직이는거 같지 않고 최근 it로 급성장한 회사의 경우에만 말씀라신 내용과같이 대우가 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몇몇 회사의 일일지라도 이런 행동들은 추후에라도 타 회사 엔지니어에게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직의 폭이 넓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부터 상위 1%대 프로그래머는 대졸 초봉 5000만원 이상 받는 직종입니다.
굳이 해외로 가지 않더라도 일반 사무직 중에 임원급 아닌데 억대 받을 수 있는 직종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억대연봉이 우습진 않고...실제 개발자 중에서도 그렇게 매우 많지는 않습니다.
몸값이 솟은것도 주로 좋은 최상위 회사의 초급개발자 위주로 오른거고 상위 개발자들 몸값은 예전에 받던것과 그렇게 크게 엄청나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일반 사무직보다 초봉 및 월급 인상폭이 크고 변동이 많은 편이고...
나름 기술직이다보니 본인이 기술력만 있으면 단기간에도 갑자기 연봉이 많이 오를 수 있고.
일반 사무직보다 정년압박이 덜 하게 일 할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프로그래밍 지식 답변자 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일부 대기업의 코어 개발자들의 경우 억대 연봉은 우습고 쭉쭉 올라간게 맞습니다. 다만 뉴스에서 너무 과대포장 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업체 개발자들의 몸값은 그렇게 높게 올라가지 않은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코딩 테스트에 목숨 걸고 대기업 입사 준비를 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