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수원 손해사정사입니다.
보장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온전히 계약자의 주관에 따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제 견해를 말씀드리면 일정 가입 금액이 이미 있으시면 굳이 가입하지 않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가입 금액은 한 달 생활비 x 24개월입니다.
즉 한 달 생활비가 100만 원 이라면 약 2,400만 원은 가지고 계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암, 혈관질환으로 발생하는 의료비는 산정특례제도, 건강보험, 실비보험으로 몇 가지 제도를 거치면서 환자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질병 치료 이후 지속적인 경과관찰 및 재활로 인하여 경제활동이 중단되는데, 이 때 일상으로 회복 가능한 기간이 통상 2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2년치 생활비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자 님의 한달 생활비를 계산해 보시고 2년치 생활비 마련에 충족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