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자가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것은 먹이 사슬에서 가장 최고의 포식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 입니다. 자연에서 사자 보다 더 상위개념의 포식자는 인간 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자는 사회적인 동물이기도 한데 가족 단위로 군집 생활을 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돌보고 사냥도 같이 하는 등의 사회적인 생활을 하기에 홀로 생활을 하는 호랑이 등에 비해 더욱 더 동물의 왕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자가 동물의 왕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강한 힘과 위엄 있는 외형 그리고 역사적, 문화적 배경 때문이었습니다. 사자는 초원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강력한 사냥능력을 지녔으며 갈기와 당당한 모습이 지도자의 이미지를 연상시켰습니다. 또한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로마 등 여러 문명에서 사자를 왕권과 용맹의 상징으로 여겼고 중세 유럽에서는 왕가의 문장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성경에서도 권력과 정의를 상징하는 존재로 등장하면서 사자는 자연스럽게 동물의 왕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