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위가 눌린 적이 있고 주위에도 이런 일을 겪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보통 가위 눌리는 현상은 귀신과 연관 시키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가위 눌리는 현상은 의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한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위 눌림은 이미 의학적으로 확인이 된 부분이며 귀신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REM 수면 중에 꿈을 꾸면서 무서운 순간이나 떨어지는 꿈을 꿀 때
몸이 깨기 전에 머리가 먼저 깨는 상황이 발생하여 몸이 수면에서 회복하는 데
수 초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이때 몸이 움직여지지 않고 깜깜하여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수면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흔히 가위눌림이라고 알려져 있는 수면장애가 의학적인 용어로는 수면마비를 말합니다. 수면마비는 수면시작 혹은 수면 말미에, 흔히는 꿈꾸는 수면(REM sleep) 직후에, 골격근의 마비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한 증상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가위가 눌리는 증상은 귀신과 연관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은 잠에 빠져들게 되면 전신이 이완이되며 휴식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뇌는 쉬지 않고 활동을 하는데, 그럼에도 꿈을 꾸는 상태 이기 때문에 기억을 하거나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잠에서 깨게 되면 이러한 현상이 역전되는데, 간혹 몸의 이완기에서 회복이 살짝 늦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그럴 때에 소위 말하는 가위 눌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