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2월 2일에 자궁 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복강경으로 해서 3월 2일까지 아랫도리는 직접적으로 씻지말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으라고 들었는데 오늘 샤워도중 무의식적으로 앞에서 뒤로 씻어버렸습니다. 깨닫고 나서 비로 중단 후 드라이어 따듯한 바람으로 약하게 말려주었는데, 문제가 커질까요?? 만약 진료를 바로 받아야한다면 수술한 큰 병원 말고 동네 작은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봐도될까요?
복강경 자궁 물혹 제거 후의 관리는 감염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씻은 행위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즉각적인 조치로 문제를 최소화하셨습니다. 작은 산부인과에서도 초기 평가와 조언을 받을 수 있으니, 불안하시다면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부위에 감염증이 발생할까 우려되어 그러한 지시를 내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술한지 3주가량의 시간이 지났고 여태 별 문제 없이 잘 회복하셨다면 말씀하신 정도의 일이 큰 문제를 유발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다려보시고, 아랫배 통증이 나타나거나 열이 나는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는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강경을 통한 자궁 물혹 제거 수술 후에는 특히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 중 무의식적으로 아랫도리를 씻었다고 하더라도, 즉각적으로 중단하고 드라이어로 약하게 말려준 것은 적절한 조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실수가 바로 큰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수술 부위의 붉은색, 부기, 또는 열감
고름이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
지속적인 통증이나 새로운 통증의 발생
발열 또는 오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의료적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경과를 보셔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