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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매미265
비상한매미26521.04.18

만약에 블록체인을 이용한 서비스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각자의 노드를 소유하고 있는건가요?

만약에 블록체인을 이용한 서비스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각자의 노드를 소유하고 있는건가요?

예를들어서 블록체인을 이용한 중고거래 서비스가 있다고 치면

해당 중고거래 서비스에 회원가입을 해서 중고거래를 하는 순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그 사용자의 노드가 하나 추가 된다고 보면 되나요

아니면 그냥 중고거래 서비스 자체가 하나의 노드를 소유해서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이 그 하나의 노드에 액세스하고 그런 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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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노드구성은 아래와 같이 구성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노드 -> 풀노드라고 알려져 있죠. 모든 블록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노드입니다.

    그리고 채굴노드 -> pow(작업증명합의알고리즘), pos(지분증명합의알고리즘) 등의 방식을 사용해서 블록을 실제 전체 블록에 쌓는 역할을 하는 노드입니다. 채굴자라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일반노드 -> 이건 아마도 일반 사용자일겁니다. 지갑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블록데이터에 대한 개인키, 공개키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 분류에서 지갑서비스나 dapp같은 서비스들도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질문주신 내용의 답변은.

    노드가 추가되는게 아니고 사용자가 접속해서 데이터를 전송하면 해당 데이터를 가지고 채굴자들이 작업하고 그 작업이 완료되면 그 내용이 전체블록에 쌓게 됩니다. 노드는 블록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인격적인,비인격전인 어떤 존재를 가르치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블록체인 서비스에 접속하는 순간 노드가 하나 생겼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서비스를 어떻게 기획하고 구성하는지에 따라서 내용은 사뭇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블록체인을 아주아주 간단하게 보면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나의 기술로 볼수 있습니다.

    한번 저장된 데이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중앙의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닌 채굴하는 모든 컴퓨터에 동일한 데이터가 저장이 됩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컴퓨터에 데이터가 저장되는 것이 아닌 채굴을 하는 사람들 컴퓨터에 데이터가 저장된다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A-HA 블록체인 전문가입니다.

    이용자와 참여자는 다르다고 봅니다. 참여자가 노드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 기술입니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해킹과 위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 하시려면 단어를 분리해 블록과 체인을 먼저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체인은 이 공간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연결은 해쉬 코드라는 복잡한 코드로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되어 있죠.

    이렇게 공유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는게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과 위조의 위험이 있었다면, 블록체인은 위조를 위해선 모든 공유자의 블록을 변경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위조를 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불록과 체인 연결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십 수만명의 블록을 모두 찾아 위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자를 모아야하는데요.

    바로 이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코인이고, 비트코인은 코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플랫폼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는걸 채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기본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공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은행의 거래 정보, 개인의 생체 인증 정보, 상품의 물류 정보 등을 서버에 관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상품의 위조/복제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증 시스템의 통합, 그리고 의료 정보의 빠른 공유로 더 적잘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