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변보다 가는 편이라고 볼수는 있겠으나 이것이 병적인 상태를 직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비나 혈변 등 배변습관에 변화가 나타날 경우에는 대장암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대장암이 발생하면 장의 운동이 둔해져 변비가 생기거나 혈변이나 검은 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의 종양으로 인해 대장이 좁아져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혈변이 나타날 경우, 이를 치질로만 간주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대장내시경입니다. 40세 이상부터는 증상이 없어도 최소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제거할 수 있으므로 대장암의 검사와 예방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암 종류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대부분의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장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