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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저빌71
견실한저빌7122.08.20

추석이 다가오네요. 유래가 궁금합니다

올해도 민족의 가장 큰행사인 추석이 어김없이 돌아옵니다

사람마다 즐거울 수도 부담일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추석이 다가오니 그 유래가 문득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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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추석의 유래는 신라의 제3대 왕 유리 이사금 때 벌인 적마 경기에서 추석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전국 6부 관할소속 부녀자들에게 편을 나누어 길쌈 내기를 시켰고 해마다 7월이 되면 한달동안 베를 짜게 하고 8월 보름이 되면 어느 편이 더 성과를 냈는지를 심판하여 진편에서 별미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에게 대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날이 어두워지고 하늘에는 둥근 달이 떠오르면 갖가지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밤을 보냈고, 서라벌에서는 이날 8월 15일을 가배라 일컫었는게 이것이 한가위 라는 신라의 큰 명절이 되어 계속 이어져 온 것이 오늘날의 추석의 유래가 된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곰살맞은사슴벌레276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추석은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도 한다. [예기(禮記)]의 ‘조춘일 추석월(早春日 秋夕月)’에서 나왔다. 중추절은 가을을 초추, 중추, 종추 3달로 나누어 8월이 그 가운데 들어서 붙인 이름이다. 한가위, 즉 가윗날의 유래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이 신라를 6부로 나뉘고 왕녀(王女) 2인이 각부를 통솔하여 무리를 만들고 7월16일부터 길쌈을 하여 8월15일 그 성과를 살펴 진 편이 술과 음식을 내놓아 이긴 편을 축하고 가무(歌舞)와 놀이로 즐겼으며 이를 ‘가배(嘉俳)’라 하였다.


    가배의 어원은 ‘가운데’라는 뜻으로 8월15일이 우리의 대표적인 만월 명절이기 때문에 붙여졌거나, 오곡백과가 풍성하여 일년 가운데 가장 넉넉한 때라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