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년 숙종 때
백두산 정계비에 간도의 경계를 다루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간도의 귀속문제가 생겼습니다
백두산 정계비에 있는 어떤 내용의 문제로 인해서
양국대표가 합의하고 국경을 확정했음에도
간도지역의 구속문제가 발생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백두산 정계비는 1712년 중국과 조선사이에 국경을 확정하기 위해 성사된 조약인 강호조약을 기념하는 비로 조선은 간도 현재의 중국 랴오닝성 달란해 북쪽섬을 중국의 국토로 인정하고 중국의 주권하에 두기로 합의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간도는 조선의 영토로 간주되어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귀속 문제가 발생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나라와 조선 간의 중국 길림성 지역의 간도를 두고 영토 분쟁이 일어난 것과
일본이 남만주의 안봉선 철도와 무순 탄광을 얻는 대가로 간도를 청의 영토로 인정하는 이른 바 1909년 간도협약을 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