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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리스
소울리스22.12.13

가정에서 힘든 것을 티내는 직원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직원 중에 한 명이 부모님이 두 분다 편찮으셔서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함께 걱정해주고, 편의도 많이 봐주고 했는데요

이게 기간이 길어지는데다가 맨날 한숨쉬고 어두운 표정으로 있어서

일을 주기도 뭐하고 같이 일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어떻게 충고해주시나요?

힘들어하는데 더 힘들게 만들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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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나태한 마음으로 그러지 않는다면

    보듬어 줘야 하지않을까요?

    그나마 위로로 견디는지도

    모르니까요. 너무 깊이는

    아니더라도 안아주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랭리밴입니다.

    질문자님이 상사시라면 우선 힘든 가정사 한번은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세요. 이후 그래도 회사에서는 개인적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이야기하셔서 공과사를 구분하도록 말씀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이 동료이거나 후임이시라면 그냥 거리늘 두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개인사를 계속 이야기하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는것은 님에게 감정풀이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님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인간적으로 계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마음이 있으신게 아니면 점차적으로 거리를 두시기를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