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지난 2010년 12월 ‘포괄적인 금융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일본의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사 모으기 시작했다. 일본은행은 13년 동안 ETF를 사기만 했고, 판 적은 없었다. 그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일본은행의 ETF 보유 잔액은 60조엔(약 526조원)에 달했다. 세계 최대 기관 투자자인 일본 공적연금(GPIF)의 일본 주식 보유액(50조엔)도 훌쩍 뛰어넘는다. ETF 투자에 따른 평가 이익은 24조엔(약 210조원)에 달한다. 일본은행이 처음 ETF를 투자한 당시 닛케이평균이 1만선 근처였고 지금은 3만3000선이기 때문이다.
일본 중앙은행이 ETF를 꾸준하게 매수하였던 이유는 증시가 2% 이상하락하는 경우에 ETF를 매수하면서 증시의 안정도 꾀하고 향후 증시의 반등시 차익을 얻을수도 있다 보니 ETF를 꾸준하게 매수하였다고 해요. 다만, 최근의 경우에는 일본 증시가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보니 하락에 따른 추가 매입이 필요하지 않아서 ETF 매수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