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도가 높은 고객들의 이자율이 더 높다고 하던 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도가 높은 고객들이 저신용 사람들보다 이자율이 더 높다고 하던 데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신용도가 높을수록 금리가 낮아야 맞지만, 실제로는 우대금리 조건·상품 구조·대출 종류에 따라 고신용자가 오히려 금리가 높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고신용자는 한도가 크고 변동금리·비우대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저신용자는 정책금융·보증서 대출 등 금리가 낮게 설계된 상품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시중은행에서 신용점수가 높은 대출자가 낮은 대출자보다 오히려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배경에는 포용 금융의 강조 기조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부가 취약계층(저신용자, 저소득자) 지원을 확대하도록 은행권을 압박하면서, 은행들이 저신용자 대출에 한해 우대 금리를 크게 적용하거나 특정 정책 대출 상품을 늘렸기 때문에 이러한 비정상적인 역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에 신용점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잘못 알아보신 것으로 보여지며
신용점수가 높으면 이자율은 0.01퍼센트라도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때 신용점수가 높으면 대출이자가 높은게 아니고 더 낮습니다
개인 신용점수가 높으니 낮은 사람보다 대출이자가 낮게 다른사람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은행도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한테 대출을 해줘야 연체도 안되고 대출이자 따박따박 잘 들어오니 그런 사람들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는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에서 신용도가 높은 고객에게 오히려 이자율이 더 높게 책정되는 현상은 이례적인 금리 역전 현상으로 불리며,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은행들이 대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중저신용자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