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숨쉴 구멍이 필요합니다.
삶은 팍팍하고- 때때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들어요.
나이가 적든 많든 - 특히 나이가 많을 수록 - 책임질 것도 많아지고 부담은 쌓이는데 정작 그렇게 훌쩍 떠날수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도 마땅치 않아요.
사람들이 신을 믿으며 내 마음의 안정을 찾듯이
마음한켠에 - 허전함을 채우고 싶은 무언가가, 도피처가 필요하거든요.
글쓴님 가족분에겐
작은 일탈이고, 작은 기쁨이고, 작은 행복이니 나쁘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