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좋아하는 가족이 한심하게 느껴지는데요...?

가족 중 한사람이 연예인을 아이돌을 엄청 좋아해요

그냥 노래듣고 유튜브 영상 찾아보고 이런 정도가 아니고

콘서트 쫓아가고 굿즈인가 사진카드 같은거도 사고 그래요

본인만 좋아하면 되지 자꾸 영상공유해가지고 가족들한테 이거이거 보라고 보내요 ㅜㅜ

나이가 30대 후반인데도 그러네요

저만 이런것들이 한심하게 느껴지나요??

아이돌 좋아할 나이는 지난거 아닌가요 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연예인 좋아하는가족 한심하게 느껴진다 음 그런생각이

    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한심하게 생각했거든요

    옛날에 옆집 70대할머니가 자기는 아미라고 하길래 그게 뭐냐고하니까 Bts팬클럽이름이라고하길래

    이건 뭐지 생각했는데 할머니가 자기 우울증에 고독사될뻔한거 구해줬다고 고마워하시더라구요그때부터 나이하고 상관없이 좋아하는거 뭐라고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쪼록저의답변이조금이나마도움이되시길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 사람은 누구나 숨쉴 구멍이 필요합니다. 

    삶은 팍팍하고- 때때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들어요. 

    나이가 적든 많든 - 특히 나이가 많을 수록 - 책임질 것도 많아지고 부담은 쌓이는데 정작 그렇게 훌쩍 떠날수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도 마땅치 않아요. 

    사람들이 신을 믿으며 내 마음의 안정을 찾듯이 

    마음한켠에 - 허전함을 채우고 싶은 무언가가, 도피처가 필요하거든요. 

    글쓴님 가족분에겐 

    작은 일탈이고, 작은 기쁨이고, 작은 행복이니 나쁘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저도 한때 연예인을 따라다니며 공방이건 콘서트 출석을 많이했던사람으로  가족들에게 받았던 말들이었는데, 다시와서 생각해보면 지금 질문자께서 해주셨던 생각들을 똑같이 했어요!

    근데 연예인을 좋아하게되면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만나 동호회처럼 사람들과 친해지고 추억도 쌓는데에  점점더 빠져들기도해서  너무 안좋게만은 보지마세요 ㅎㅎ

  • 누구을 좋아하는것에 좋다

    나쁘다라고 론하자는것은

    이니지만 요즘 연예인이 좋아하는 그들의 행동을 보면 이건아닌데 라고 불편할때가 많아요.최근에 어느가수의 음주사건을 보면서 연예인을 보는시각이 저는 완전히 변한것 같아요.위와 같은 행동을 타인에게 권사는것 자체도 좋지 안아보임니다.

  • 임영웅 콘서트 가보셨는지요?? 어르신들 무지 많습니다. 거동불편하신 분들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본인 일만 잘 한다면 요즘에는 연예인 덕질도 일종의 취미생활로 받아들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글쓴 분의 가족분은 그렇지 않아 한심스러워 보여서 고민 남기신 게 아닌가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