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무슨 사생팬? 마냥 쫓아 다니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는등 옆에서 보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러다보니 한달에 지출비용도 상당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꼰대같은 생각을 갖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것도 하나의 취미일뿐입니다.
다만 그 취미에 너무 과하게 빠지고 중독되고 돈을 쓰는것이 문제일것입니다.
좋아하는것 자체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씀을 마시고 너무 빠지는것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도록만
대화를 유도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그건 그사람의 행복요건이예요
그행복요건을 내가 이해할 필요는 없지요
그냥 아 이친구는 이런곳에서 행복을 느끼는 친구구나 하고 나와다름을 인정하면 되세요
그친구도 나의 취미 생활을 이해 못할수도 있어요
많은 지출을 하면서도 열광한다면 그부분은 분명그분 인생에 최고로 행복한 부분인거예요
그냥 지켜보는것 밖에는요ㆍㆍ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본인의 생활이나 경제 사정에 부담이 될 만큼이라면 어느 정도 자제해야 하겠으나, 감당이 되는 선에서 본인이 만족하고 있다면 그대로 두셔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