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일본과의 군사 대치 관계인데 일본과의 해상 훈련을 욱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어려운데 이렇게 해도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 잠수함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일본이 합동 훈련을 하면서 일본이 함정에 욱일기를
게양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침략의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용서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지금의 독일이 나치 깃발인 하켄크로이츠를
내걸고 프랑스를 방문하는 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번 한미일 해상 훈련은 독도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서 발생했고 당연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일본과 독도 근해에서 함정을 이용해 연합훈련을 한다는 것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오히려 힘을 실어줄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 자칫하면 자위대를 정식 일본 군대로 인정하는 것이 될수도 있지요. 또 군당국은 훈련시 일본이 사용한 깃발은 욱일기와 다르다라고 했는데 일본 정부는 욱일기 모양이 맞다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군이 일본 욱일기에 경례를 하게 되는데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으로 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국민 정서로 봐도 현재 북한의 핵위협이 더 심각한지 아니면 35년간 식민지로 살아왔던 국가에게 우리 영해를 내주는게 더 심각한 건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수많은 인명 재산상 피해가 있었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 한미일합동 군사훈련이라는 미명하에 동해상에서 벌어졌는데 이는 일어나는 안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자유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보호하는 것은 맞지만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단 일본전함과의 군사훈련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제 세계는 하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합니다 일본과 손을 잡는것이 동북아의 평화를 유지할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지요 일본과 손을 잡아야 북한이나 중국이 우리나라를 공격할수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