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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고래123
외로운고래12323.02.10

조선시대 유행했던 유명한 돌림병, 역병은 어떤 것이 있나요?

조선시대에 기록상으로 남아있던

유명한 돌림병, 전염병, 역병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그때 그것을 해결했던 방법은 무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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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돌림병은 홍역 풍진 성홍열 등이 있었고 그중에서 천연두가 상당히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레라 또한 많은 목숨을 앗아갔으며 결핵도 많았습니다.

    모두 위생상 문제가 있던것 이었지만

    현제에도 전염병은 무섭습니다.

    인간은 나약한 동물임을 입증 하는 것 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전염병이 유행하면 환자를 격리시키고 왕도 궁궐의 거처를 이동하는 등 사회적 격리가 빈번히 일어났다고합니다

    세종은 1434년 전염병이 유행하자 예조에 명하여 “널리 의방을 초하여 내려 보내서 서울과 지방의 집집마다 주지시키도록 하여, 정성을 다하여 구료하여, 나의 긍휼하는 뜻에 맞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합니다

    세종은 환자의 시신을 전문적으로 매장하는 매골승을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전염병의 종류

    온역 : 오늘날의 장티푸스에 해당함. 면포의 보급으로 이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학질 :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면 모기의 침샘에 있던 말라리아 원충이 사람의 핏속으로 들어가 감염되는 질병. 설사, 구토, 발작 같은 증상이 일어나며 열이 나고 땀이 심하게 남. 병원체가 잠복하고 있다가 수시로 재발하여 치료가 매우 어려웠음. 이를 직이라고 함. 보약을 먹고 음과 양을 갈라지게 하는 처방법을 씀.

    천연두 : 한번 앓으면 면역이 생기는데 숙종이 걸리지 않아 왕에게 병이 옳겨질 것을 우려함. 숙종은 천연두를 피했지만 한달후인 인경왕후가 걸려 사망함. 이후 숙종도 천연두에 걸리고 반점이 생기고 열나는 과정을 숙종실록에 기록함.

    콜레라 : 개항과 함께 해외에서 온 선원에 의해 전파됨. 몸을 찢는 고통과 발 뒤꿈치 근육 경련을 수반하기도함. 첫 공식 기록에는 괴질이라고 불림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역병으로는 장티푸스, 발진티푸스, 유행성 독감, 콜레라, 홍역, 마마, 성홍열, 유행성뇌척수막염 등이있습니다.

    실록에 활인서에서 출막이란 임시 시설을 성 밖에 두고 감염병 환자를 별도로 격리해 돌보았습니다.

    또,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양반집은 감염병 환자를 들여 돌보았습니다.

    즉, 감염병 환자를 최대한 정상 사람들과 격리함으로 감염을 막는 것을 노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치명적인 역병으로 홍역과 천연두 등이 있었으며 조선말 콜레라가 창궐했다. 정조는 홍역을 대비해 12개 조항의 진역구료절목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천연두 예방접종방법으로는 인두법과 우두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따금 원인 모를 역병이 돌면 아예 마을을 폐쇄 하거나 불을 놓아 태워 버리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