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전작품에 대한 평가는 오랫동안 누적되어온 관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켈란젤로는 당대에도 천재로 추앙받았으며 시간이 흘러도 그 천재성이 인정받고 있죠. 반대로 고흐의 경우 당대에는 물감을 사지 못할 정도로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후대에는 크게 평가를 받았고 대중의 사랑도 받았지요.
현대작품의 경우 그 관점이 매우 다양해 어떤 관점으로 평가하느냐는 매우 어렵지만, 혁신성, 퀄러티, 작가에 대한 선호, 비슷한 작가와 비교한 참신성 등으로 평가받을 것이지만, 희소성 역시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희구한 동전의 경우 고가에 거래되고, 최초의 만화원본이 고가에 거래되는 이치가 예술품에도 어느 정도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