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연의에서 마중적토 인중여포라고하는 말이 삼국지 연의가 아니라 실제 역사를 기록한 정사에서도 나타나는 기록인가요? 나관중의 창작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삼국지 정사에도 나오는 말 입니다. '인중여포 마중적토'라는 말은 삼국시대 오나라 인물이 쓴 <조만전>이라는 사서에 기록된 말이고 조만전은 누가 썼는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읽고 있는 흔히 말하는 정사 삼국지에 주석으로 인용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