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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2

운동화같은 신발 세탁기가 있나요 ?

세탁소에 맡기기도 귀찮고, 세탁기에 넣고 돌리자니 망가질거같고 + 시끄러울거 같고

내가 직접 빨자니 고생길이 훤하고 ...

정말 귀찮은데 운동화를 빨아주는 세탁기는 없을까요 ?

매번 드는 생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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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슬거운앵무새159
    슬거운앵무새15920.09.04

    보통 동네 빨래방 세탁방을 가시면 운동화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습니다.

    저도 신발 정말 좋아하는데 전 신발 세탁기 안돌리고 업체에 맡기지도 않아요!

    업체는 신발가격대 상관없이 막 세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업체 몇번 보내다보면 신발 다 뜯어지고 떨어집니다.

    그래서 전 직접 세탁을 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신발은 세탁금지라고 재품택에 써있거든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고가의 신발의 경우 세탁을 하면 할수록 수명이 단축됩니다. 그래서 세척티슈나 물티슈로 이물만 간단히 제거합니다.

    두번째는 과탄산소다를 온수에 녹인 후에 신발을 담근후 15분정도 방치합니다. 그리고 세탁세제를 넣고 신발 미드솔부터 갑피 부분순으로 버리는 칫솔로 살살 닦아줍니다. 헹구는 과정도 정말 중요하고 말리는 과정도 중요해요.

    세제가 다 헹궈질때 까지 헹궈주시고 세탁기에 넣어서 탈수만 시킵니다.

    그 후 바로 일광건조하면 신발 다 갈라져요. 그래서 신발은 서늘한 그늘진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빠르게 말리는 방법으로는 습기제거제나 신문지를 넣어주시면 더욱 빠르게 마릅니다.

    감사합니다.


  • 운동화빨래방이 없는 곳이 더 많을 것입니다.

    없는 것이 보편적이구요.

    일반적으로 미국사람들은 기숙사 빨래방에서 운동화도 빱니다.

    운동화만 따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후에 드라이기에 넣고 말리면 됩니다.

    참고로, 눈이 많이 오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라면 부츠보다는 운동화가 더 좋을듯하네요.

    이유는 미국에서는 눈이오면 한국과는 달리 염화칼슘을 그대로 뿌리게 됩니다.